에렌 모음
난 정말 레벨리오 지하실 대화는 평생 못잊을거같아"오나지다요 라이나" 이 대사 정말......모든걸 다 태우고 난 사람의 텅 비어버린 감정이 느껴저서 계속 곱씹게 된다.너도 괴로웠겠다, 근데 알지? 나도 어쩔수 없이 하는거니까 원망하지마아~~~ ㅠ..... 이씹새끼야 그래도이건아니지!!.,, 아냐 내가 에르디아인이었어도 좃나 억울해서 세계좆민들 죽이게 땅울림을....그래도 학살은 안 되는데... 아니 뭔 완결 5년지났는데 볼 때마다 윤리고문당하는 기분이야 ㅋㅋㅋ 머리아파내 인생에 에렌만큼 미친새끼가 나오는 만화를 또 볼 수 있을까?에렌은 계속 나에게 "여기서 내가 뭘 더 할 수 있는데?" 라는 질문을 던진다.정확히는 "너였으면 어떻게 할 건데?" 내가 당사자였어도 공리적이고 이상적인 의견을 낼 수 있을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