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수 나들이

 

날도 얼추 풀렸고~ 꽃게가 제철이래서 여수나들이에 나섰다.

 

여수역에서 나오면 이상한..이순신장군님?으로 추정되는 구조물 있는거 아시는분?

너무 무서워. 위인모독같아..

 

 

 

현지인 맛집이라는 여진식당을 왔다.

주문내용: 양념게장백반+간장게장백반+갈치구이

정말 맛있었어..오랜만에 먹기도 했고. 1회 리필도 해주고.

솔직한 감상은 ...

 

게장보단 갈치구이가 더 맛있네요.

 

 

 

갈치구이 흡입 후 바다 옆 파스쿠찌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.

토킹하면서 낙서도 하구..

 

 

동백이 유명한 오동도를 갔다.

왼쪽은 동행인인 초보님이 찍은걸 퍼왔는데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사진느낌이 많이 다른게 재미있다.

 

 

날 풀린줄 알았는데 진심 ㅈ~~~ㄴ 추웠다. 

아 왜케 나는 놀러가면 날씨에 중간이 없는거임?!

 

 

히히

 

 

진심 짜증나는 나무 있음

한국인들 왜케 꼬추 좋아함? 철좀들어 제발

 

이히히 빨간옷 입고가길 잘했다!!

 

 

고양이가 참 많은 오동도

 

 

 

븽아리가 사줬는데.. 너무맛있어서 깜짝놀람 엉??

생각한거보다 쥬씨.해서 한입먹고 택배주문하러 달려갔다.

지금도 먹고있다.

 

 

 

 

야식으로 역할에서 개존맛 치돈+김치우동+고구마프라이에 생맥을..

아 좋았뜨아~

근데 이 다음날 사진 보니까 얼굴 피둥피둥 불어있어서 깜짝놀람 아 진짜 살빼야돼

 

 

전주에 있는 짱 좋은 카페를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ㅇㅏ왔다.

오늘부터 정말로 진짜로 최.종 다이어트 시작! 딸기모찌 남은거만 먹고.